유병자실손보험을 비교하면서 입원보장이 크면 통원에서도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의료이용은 입원보다 외래진료가 훨씬 자주 발생할 수 있고 통원 자기부담 구조에 따라 연간 체감비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1년의 병원 이용을 입원과 통원으로 나누어보세요. 정기처방과 검사, 외래진료가 많았다면
유병자실손보험의 통원 자기부담 조건을 실제 이용횟수에 대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월 보험료가 조금 저렴해도 자주 사용하는 통원에서 부담이 크다면 연간 총지출은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입원이 거의 없었던 사람이라도 향후 큰 의료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현재 사용빈도만 보고 한쪽 보장을 판단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기부담과 보장범위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일반 실손과의 차이가 궁금하다면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참고해 현재 판매구조와 기존 실손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병력이 있다고 무조건 유병자형만 가능하다고 스스로 결론내리기보다 실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손보험은 월 보험료만으로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의료영역에서 어느 정도를 부담하게 되는지와 예상하지 못한 입원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나누어 보면 본인의 의료생활에 맞는 구조를 훨씬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