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목)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8년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선수단자리에 서서 중랑구가 적힌 깃발을 힘차게 흔들며 입장하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했고
더운 날씨에도 모든 참여자들은 지친 기색없이 대회를 즐겼습니다.
우리 원광보호작업장은 스포츠트래킹에 참여하였으며 서툰 실력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이기고 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지난 대회보다 다양한 부스체험을 즐길 수 없어 아쉽긴 했지만 네일아트, 헤어스타일링, 커리커쳐, 포토존 등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체험들이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내년 생활체육대회에서는 발전된 실력과 도전정신으로 이번년도보다 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