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19일, 3박 4일동안 홍콩,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이다보니 출발 전부터 긴장감과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으며

홍콩에 도착하자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홍콩에서의 시간이 흐를수록 그 나라의 언어, 문화가 낯설지 않고 호기심으로 채워졌습니다.

3박4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꼽는다면 대부분 디즈니랜드를 떠올렸으며

무서운 놀이기구보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습니다다. 그렇게 홍콩일정을 마무리하고 마카오로 이동하였으며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릴만큼 높고 화려한 빌딩들이 줄을 지었고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문화유산을 관람하지 않아도 도시 자체가 아름다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첫 해외여행은 더 많은 동료들,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3박4일이 짧게 느껴질만큼 새롭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